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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후기_수술 1수면시 무호흡증. 군카테고리 없음 2022. 4. 24. 16:00
우선 수술 전날 입원! 미리 문자와 카톡으로 알림을 보내준다.
* 아 코로나 검사해야 돼! 본원에서 꼭 하라고 일요일에 선별검사소에서 했는데 종이 확인서가 발행되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. 설마...그러면 나랏돈도 나오고...또 개인부담+국가부담인데...이런 생각이 들었어. 시스템이라는 것이 정말 좋지만 만들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. ㅜㅜ 왜 그러세요...? 왜 일을 두 번 시키는가 ㅜㅜ
손병원은 응급실 옆 외부 컨테이너에 선별검사소가 있다. 방문하여 검사이유와 본인확인 등을 한다. 그리고 비용 처리를 하러 다시 응급실 원무과에 가서 결제한 뒤 다시 나와 기다려야 한다.여기서 결제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는데...
앗, 나이는 안 먹었네.돈 낸 사람 저거 줄게 들고 서 있어야 한다
너무 웃겨 저 박스 안에는 작은 창구가 있고 그 안에 검사원이 들어있다 두 구멍에 팔을 내민 얼굴을 바짝 대고, 콧구멍을 대면 슝슝ㅠㅠ눈물을 흘리면서, 그 옆에 있는 검체보관함에 쏟아내고 나오면 끝!
검사는 당일 결과 통보!
아.. 어차피 난 음성이야.. 다시 하는게 속으로 계속 불편.. ㅜㅜ 어쨌든 연속으로 2번 하고 결과도 둘다 음성!
맛있는 음식 잘 먹고 기분 좋게 병원으로 향했다.여행가방 하나에 짐을 싣고 부릉 운전해 병원으로 고고선 병원은 스마트 주차시스템 운영으로 주차장 공사를 하고 있었다.우선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완료하고 응급실에 들어가 야간 입원 수속 진행 입원 전 1인실 예약에 대한 본인부담금 등의 사인을 했다.보호자 없이 운영하는 간호통합병동이라 나 혼자 입원하는게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입장!
건물이 번들번들하다. 자만심 선병원 좋다!난 그때까지 이 수술이 그렇게 아픈 줄 몰랐어.생각지도 못했다.왜냐하면 비중격수술이 가장 아팠기 때문이다.그 정도겠지. 라고 생각해서 입원한 나의 평온함은... 병실에 들어가서 IV를 찾지 못하고 링거도 없이 하룻밤 임시변환을 지출하는 불편함이 시작이었다.다음날 간호사가 와서 게이지를 바꾸고 나서야 수술 전 링거를 맞을 수 있었다. 음.. 왜 전날 입원했지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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